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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타는 우크라이나]자동차·가전 러 수출 직격탄…유가 올라 인플레 압박 가중
━ SPECIAL REPORT 시베리아 보바넨코보에 설치된 가스관. [AFP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.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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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경협 ‘넥스트 빅씽(Next Big Thing)’은] 3000조원대 北 자원 공동개발 나서나
2007년 흑연광산 등 공동개발 경험...북한에 금전적 지원 없이도 경협 가능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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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섬유가 수위|전환기 맞은 수출
정부는 80년대에 수출목표 5백억「달러」의 새로운 고지를 겨냥하고있다. 한국이 세계 17위 수출국(78년말)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수출은 그동안 중화학공업과 함께「성역」으로 인식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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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난에 난굴...중국에 개발권 마구 넘어가
북한의 대중 의존도가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다. 북한이 마지막 ‘달러 박스’인 광물을 파내 중국에 팔고, 원유와 소비재·식량을 사들이는 후진적 교역 구조가 북·중 교역의 틀로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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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-북한교역 "시작이 반"|대북한 경제개방 1년의 공과
남북한간 경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대북한 경제개방조치를 발표한지 7일로 1년이 된다. 그러나 1년전 들뜬 분위기는 간곳 없고 과열조짐까지 보였던 종합상사들의 북한물품 반입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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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고싶어요] 북한 지하자원은
여러분은 사회 시간에 '북한에 지하자원이 풍부하다' 고 배웠을 거예요. 북한은 실제로 지하자원의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자원이 많이 묻혀 있답니다. 높은 산과 산맥이 많아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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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6위 수출대국의 과거… '오줌 외화벌이'를 아시나요
━ [통계 한 스푼] 소변서 혈전용해체 추출, 당시 1kg 2000달러 받아 “여러분의 오줌은 귀중한 외화를 벌어들입니다” “유로키나제를 당신의 오줌으로” “한 방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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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부진의 문제점|3·4분기에 계획액 첫 미달
63년이래 급상승일로를 치달아온 수출증가 「템포」가 지난6월을 고비로 크게 둔화, 금후의 수출전망을 흐려주고있다. 당국은 서둘러 대비책마련에 급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수출분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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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일본·영국과의 교역
일본과 북괴와의 교역은 지리적인 이점도 있어 72년 이후에 계속 증대되어 왔다. 74년의 무역규모는 73년보다 거의 배나 늘어난 3억6천74만「달러」에 달했다. 북괴의 대일 수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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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 궁지에 경제 먹구름 … 김정은, 남북관계로 출구 모색
북한 김정은이 지난 1일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.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올해 남북관계에 대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 [노동신문]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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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공 3주째, 러시아發 실물경제 충격 현실로 “원자재 사재기 단속”
러시아 수출이 연 300억~400억원에 달하는 음료 제조기업 E사는 이달 선적하기로 한 물량 전체를 취소했다. 러시아가 국제은행간통신협회(SWIFT) 결제망에서 배제된다는 소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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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시장확대와 상품개발
한국수출의 기적적 성장은 먼저 수출시장의 확대와 수출상품의 구조적 변화에 공을 들려야 한다. 요람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62년의 수출 대상국은 아시아주 15개국을 비롯, 유럽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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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은 자립경제 건설의 보조수단|북한의 무역구조 어떻게 되어 있나
소련·중국 등의 「개혁」과 「개방」정책에 발맞춰 북한의 대외무역 활성화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. 80년대 말부터 북한경제가 악화되기 시작, 90년대 들어와서도 경제는 더욱 악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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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] 북한이 가장 겁내는 뉴스는 ‘중국의 다롄·단둥 출입금지’
평양의 한 주유소에 근무하는 여성 주유원 2명이 야간에 주유소를 찾은 고객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. 출근시간에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택시 등 차량이 늘면서 평양 주유소는 24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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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북한 비핵화를 위한 경제적 해법
김병연 서울대 교수 경제학부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두 정상회담이 목전에 와 있다. 우리 정부는 이 회담에서 논의될 비핵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을 것이다. 기본 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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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집권 후 안정된 北 환율·물가… 경제는 제자리걸음
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2012~2013년 초부터 환율·물가 등이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. 그간 규제대상이었던 농민 시장(장마당)을 제도권으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다. 그러나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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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발 가능한 북한 지하자원은…]
한반도는 지하자원의 종류가 2백여종으로 종류만으론 광물자원의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.남한은 광물 종류는 풍부한 데 비해 그 질과 양은 석회석·규사·금을 제외하고는 빈약하다. 이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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돛단배 수출선 기억하시나요
부두에 정박한 중국 전통 돛단배인 정크선에 흰 옷을 입은 인부들이 나무상자를 싣는다. 상자 안엔 오징어.한천 등 수산물이나 중석 등의 광물이 담겨 있다. 변변한 공장은커녕 국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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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 절정 말복은 가고, 전기요금 인상 압력 다가온다
정부는 이번 주에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. 주요 산업체 근로자들이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조업률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이다.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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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결의 합의|한일각료회담
지난27일부터 3일 동안 「워커힐」에서 열린 제2차 한일정기각료회의는 양국간의 여러현안의 문젯점들에 대한 타결원칙에만 합의, 그 시행절차와 시기를 대부분 실무자회의로 넘김으로써 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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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난에 난굴...중국에 개발권 마구 넘어가
북한의 대중 의존도가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다. 북한이 마지막 ‘달러 박스’인 광물을 파내 중국에 팔고, 원유와 소비재·식량을 사들이는 후진적 교역 구조가 북·중 교역의 틀로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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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역유망/승용차·기계·수송 장비 남/어류·목재·생사·무연탄 북
◎KIET 조사 남북한간의 합작투자 등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물자교류 유망품목은 반입이 67개,반출이 62개 품목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. 17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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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올 상반기 對中 무역적자 역대 최대…대북제재 여파
올해 상반기 북한의 무역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중국 정부가 8월 15일부터 북한산 석탄과 철·수산물 등을 전면 수입 금지한다고 밝힌 지난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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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북제재에 관한 거짓과 사실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북한 비핵화 접근법을 두고 대화론과 제재론이 대립하고 있다. 일각에서 제재는 어차피 효과가 없을 테니 지금이라도 대화 모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